전북, 휴일 낮 24~28도 맑음..자외선지수 매우높음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22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햇빛에 의해 기온이 빠르게 올라 낮동안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까지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선유대교, 동백대교 등)과 도로, 강이나 호수 근처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군산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오늘 최저 기온은 11~15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최고 기온은 24~29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다.

오후 1~2시 예상 기온은 군산 24도, 부안 25도, 김제·익산·진안·장수 26도, 전주·정읍·고창·완주·임실 27도, 순창·남원·무주 28도 분포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오후 한때 나쁨' 단계다.

생활기상은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식중독 지수 '관심', 뇌졸중 가능지수 '낮음',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소나무) '낮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7시53분이고 간조는 오후 2시46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24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8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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