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母전성애 나랑 산다더니 남동생만 빌라 상속" 서운 (동치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5. 22. 0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자가 모친 전성애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5월 2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전성애, 미자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자는 "딸이랑 아들이랑 누가 더 좋냐. (모친이) 선택해서 살라면 너랑 산다, 남동생이랑 못 산다. 이야기 들어주고 의상도 챙겨주고. 오늘도 구두, 목걸이, 의상 다 해드렸다. 이걸 아들이 하겠냐"며 모친이 남동생보다 자신을 더 좋아한다고 자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자가 모친 전성애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5월 2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전성애, 미자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자는 “딸이랑 아들이랑 누가 더 좋냐. (모친이) 선택해서 살라면 너랑 산다, 남동생이랑 못 산다. 이야기 들어주고 의상도 챙겨주고. 오늘도 구두, 목걸이, 의상 다 해드렸다. 이걸 아들이 하겠냐”며 모친이 남동생보다 자신을 더 좋아한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최홍림은 “결정적일 때는 아들에게 다 간다. 그게 옛날 부모다”고 반박했고 함익병도 “맞다. 아들을 더 준다”며 동조했다. 두 사람은 소위 옛날 부모들이 특히 재산 문제에서 아들에게 더 많은 것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에 곰곰이 생각해보던 미자는 “맞다”며 “안 그래도 동생이 좀 어렵긴 하다. 동생이 연극을 한다. 촉이 약간 싸하더라. 상속세 이야기가 들리더라. 저 몰래 셋이 속닥속닥해서 작은 빌라를 남동생에게. 항상 저희에게 너희는 반반이라고 하셨는데”라고 부모님이 남동생에게만 빌라를 상속해준 사실을 털어놨다.

함익병은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법적으로 반반이고 그 전에 다 증여가 된다”고 거듭 말했다. 전성애는 “아들은 공부를 잘 안했다. 쟤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집 한 채가 들어갔다”고 아들에게만 빌라를 상속한 이유를 말했다.

미자는 “이렇게 집을 사줄 줄 알았으면 내가 공부를 안 했지. 그냥 놀았지. 코피 쏟고 머리 빠지면서 공부했는데 집을 동생을 해주니까”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