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송은이에 애틋 "친부상 많이 도와줘" [텔리뷰]

이영자 송은이 전현무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전참시' 이영자가 송은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200회 특집을 맞아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집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전참시' 멤버인 송은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아버님 돌아가셨을 때 송은이한테만 연락했었는데 내 연락처에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분이 오셨다. 송은이가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자는 '전참시'와 함께한 시간들을 되돌아봤다. 그는 "'전참시'로 유병재, 양세형도 상 받고 나도 상 받았다. 그때 내 매니저가 참 많이 울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도 그간의 시간을 회상했다. 그는 "나도 매니저과의 관계가 나오니까 나도 반성한 게 있다. 솔직히 나는 (매니저와) 비즈니스 관계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이제는 쭈욱 가는 관계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참시' 하면서 처음 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