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헤이 "'놀뭐', 영광이었다"..가비 "언니 붙길 바랐는데" 아쉬움 가득

2022. 5. 22.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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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안무가 리헤이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뭐하니?' 출연 소감을 전했다.

리헤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나마 김혜수 님이 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내가 이 정도로 떨 수 있구나 싶을 만큼 많이 떨렸고, 진심을 다해 연습한 시간이였습니다. 너무 뜻깊고 설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 아셨는데도 저 아니라고 속인 분들 죄송해요.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인사를 전한 리헤이다.

이에 가비는 댓글을 통해 "언니가 붙기만을 바랐던 저였는데"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허니제이는 "너무 리헹"이라는 댓글을 달아 리헤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 멤버를 뽑기 위한 조별 경연이 방송됐다. 경연 결과 제시카 알바, 김혜수, 공효진이 탈락했으며, 김혜수의 정체는 리헤이로 밝혀졌다.

[사진 = 리헤이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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