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죽순이였지" 김원희, 25년만에 다시 시작한 취미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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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원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김원희는 자신의 SNS에 "부부의 날 기념 당구나 한판. 요즘 포켓볼에 다시 빠져듬. 거의 25여년만~ 예전에 당구장 죽순이었는데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당구장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누러쓴 채 눈만 보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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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김원희는 자신의 SNS에 “부부의 날 기념 당구나 한판. 요즘 포켓볼에 다시 빠져듬. 거의 25여년만~ 예전에 당구장 죽순이었는데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당구장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누러쓴 채 눈만 보이고 있는 모습. 특히 그의 작은 얼굴을 강조하기라도 하듯 마스크가 넉넉하게 남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가 당구 친다니까 왜 갑자기 좀 멋져보이짘ㅋㅋ", "바깥바람 쐬고 좋은 하루였겠어요ㅎㅎ 늘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희는 신동엽과 함께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2'의 진행을 맡았다. 이 프로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되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김원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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