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토트넘, 메시 이어 레반도프스키에도 이적 제안.."혹시 올래?"

이인환 2022. 5. 2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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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세다.

이탈리아 '풋볼 메르카토'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이적 제안을 넣었다"라고 보도했다.

단 레반도프스키의 스탠스와 달리 토트넘은 과감했다.

픗볼 메르카토는 "토트넘은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 제안을 넣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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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거절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세다. 

이탈리아 '풋볼 메르카토'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이적 제안을 넣었다"라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도 잘했다. 그는 리그에서 시즌 35골 고지에 오르며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또한 독일 슈퍼컵 2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3골을 묶어 올 시즌 모든 경기를 통틀어 50골을 달성했다.

단 경기 후 레반도프스키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뮌헨을 뒤흔들었다. 그는 폴란드 ‘비아플레이’와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가 뮌헨에서 내 마지막 경기였을 가능성이 크다. 100%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아마 그럴 것이다. 나와 구단을 위한 최고의 해결책을 찾길 원한다”고 전했다.

레반도프스키가 이적을 원하는 곳은 바르사. 그는 연봉 삭감을 감수하고라도 바르사로 가서 새 도전을 꿈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산 살리하마지치 뮌헨 단장 역시 “레반도프스키는 재계약을 거절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며 레반도프스키가 이적을 요청했다"라고 인정했다.

레반도프스키의 폭탄 발언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이 공격 보강의 일환으로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첼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이 이어졌다.

단 레반도프스키 본인의 생각은 완고하다. 그는 오직 바르사행만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레반도프스키의 스탠스와 달리 토트넘은 과감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 자유 계약(FA)인 리오넬 메시에게 영입 제안을 넣었던 만큼 이번에도 최대어에 과감하게 접근했다.

픗볼 메르카토는 "토트넘은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 제안을 넣었다"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아스날도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 경쟁 상대는 바르사"라고 덧붙였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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