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손석구, 충격 밑바닥 인생 "내 돈 내놔 개같은 X아"

황수연 기자 2022. 5. 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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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충격적인 구씨의 일상이 드러났다.

21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다시 자신의 삶 속으로 들어간 구씨(손석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씨는 모두가 쳐다보는 앞에서 "야 이 호빠에서 술처먹고 날은 년아"라고 소리치며 여성에게 갔고 여성이 모른 척 하자 "너 말이야 너. 남자끼고 공짜로 술처먹을 땐 좋았지? 나 봐, 나 보라고. 내 돈 내놔 이 개같은 년아"라고 욕을 퍼부으며 고함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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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황수연 기자]
/사진='나의 해방일지' 방송 화면 캡처

'나의 해방일지' 충격적인 구씨의 일상이 드러났다.

21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다시 자신의 삶 속으로 들어간 구씨(손석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씨는 클럽에서 일하며 미수금을 받으러 다니는 밑바닥 인생을 보여줘 충격을 안겼다. 구씨의 호스트바에서는 한 여성이 외상을 하고 잠수를 탔고 이에 구씨는 백화점에 다닌다는 정보를 알아내 여성의 직장으로 찾아갔다.

구씨는 부하직원에게 "내가 어떻게 2주만에 마담하고 1년만에 사장이 됐는지 봐봐"라며 외상을 한 여성에게 다가갔다. 구씨는 모두가 쳐다보는 앞에서 "야 이 호빠에서 술처먹고 날은 년아"라고 소리치며 여성에게 갔고 여성이 모른 척 하자 "너 말이야 너. 남자끼고 공짜로 술처먹을 땐 좋았지? 나 봐, 나 보라고. 내 돈 내놔 이 개같은 년아"라고 욕을 퍼부으며 고함을 질렀다.

결국 은행까지 함께 가서 돈을 인출하게 했고 겁에 질린 여성은 손을 덜덜 떨며 구씨에게 돈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잔고를 확인하러 온 회장은 돈 액수가 정확하게 맞자 구씨에게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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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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