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패 행진' G2, 23분만에 사이공 꺾고 파죽의 4전 전승 [MSI]

고용준 2022. 5. 2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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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와 '얀코스' 쌍포가 또 터졌다.

23분만에 사이공 버팔로를 손쉽게 요리한 G2가 파죽의 4연승으로 럼블 스테이지 전승 가도를 달렸다.

G2는 21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벌어진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2일차 사이공 버팔로와 경기서 일방적인 공세 끝에 23분만에 승리를 거뒀다.

G2는 4전 전승을, 사이공은 4전 전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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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벡스코(부산), 고용준 기자] ‘캡스’와 ‘얀코스’ 쌍포가 또 터졌다. G2의 불패 행진이 계속됐다. 23분만에 사이공 버팔로를 손쉽게 요리한 G2가 파죽의 4연승으로 럼블 스테이지 전승 가도를 달렸다.

G2는 21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벌어진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2일차 사이공 버팔로와 경기서 일방적인 공세 끝에 23분만에 승리를 거뒀다. G2는 4전 전승을, 사이공은 4전 전패를 기록했다.

G2의 자랑인 정글-미드 듀오가 시작부터 폭발했다. ‘캡스’의 강력한 압박에 이어 ‘얀코스’의 깔끔한 마무리가 어우러지면서 G2가 퍼스트블러드를 올렸다. 전령과 드래곤을 양측이 나눠가져갔지만, G2는 상대의 첫 전령을 막아내면서 승리를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G2는 이후 대형 오브젝트를 쓸어담으면서 일방적으로 사이공을 몰아쳤다. 강력한 G2의 공세에 싸움을 마다하지 않은 사이공도 속수무책이었다. 빠르게 내셔남작을 접수한 G2는 사이공의 본진에 돌입해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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