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자우림 울게 한 열창→'불후의명곡' 최종 우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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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했다.
자우림이 스튜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윤하 알리 몽니 김용진 크랙실버 카디가 출연해 자우림의 노래로 무대를 꾸몄다.
윤하는 무려 10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는데, 그는 "자우림의 오랜 팬이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윤하는 최근 동명의 tvN 드라마로도 화제를 모았던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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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윤하가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저녁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556회는 자우림 편으로 꾸며졌다. 자우림이 스튜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윤하 알리 몽니 김용진 크랙실버 카디가 출연해 자우림의 노래로 무대를 꾸몄다.
모두의 무대가 지나간 후, 마지막 순서로 윤하가 무대에 오르게 됐다. 윤하는 무려 10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는데, 그는 "자우림의 오랜 팬이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윤하는 최근 동명의 tvN 드라마로도 화제를 모았던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선곡했다. 윤하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고, 나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곡이다"라고 말했다.
윤하는 "노래가 2013년에 발매됐는데, 그때 제가 25살이었을 거다. 그때는 난 힘들어 죽겠는데 청춘이 뭐가 좋다는 건지 싶었다. 노래가 와 닿지 않았다. 김윤아 선배님이 37살에 이 노래를 부르셨는데, 제가 35살이 돼서 이 노래를 들으니 너무 새롭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선배님이 제 무대를 보고 '우리가 참 잘 했구나, 우리가 뿌렸던 씨가 오늘 수확 되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무대에 올랐고,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지켜보던 자우림 멤버들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고, 객석은 물론 가수들이 있는 대기실에서도 눈물을 흘리는 이들이 속출했다. 결국 윤하가 알리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불후의 명곡 | 윤하 | 자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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