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삼각지 아파트 불..주민 10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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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용산구 삼각맨션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 뒤인 저녁 7시 45분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민 한 명이 대피 과정에서 피부가 찢어지는 등 화재로 인해 아파트 주민 10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불은 아파트 2층에서 발생했으며, 1970년대 준공된 노후 아파트라 대피한 주민이 대부분 고령층이어서 인력투입이 많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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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용산구 삼각맨션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 뒤인 저녁 7시 45분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민 한 명이 대피 과정에서 피부가 찢어지는 등 화재로 인해 아파트 주민 10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진압에 소방 인력 109명과 소방차 등 장비 29대가 동원됐습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불은 아파트 2층에서 발생했으며, 1970년대 준공된 노후 아파트라 대피한 주민이 대부분 고령층이어서 인력투입이 많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임지혜 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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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기자 (hojoo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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