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Vs 류준열..부동산 재테크 끝판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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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부부가 80억원 넘는 가격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집을 매각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비·김태희 부부는 이달 초 이태원동 주택을 매각했다.
이번에 매각한 이태원동 주택은 비·김태희 부부가 직접 살던 집이다.
비는 2008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지를 168억원에 사서 건물을 새로 지은 후 지난해 495억원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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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도 12억 투자해 68억 벌어
연예인도 법인 투자 유행
이번에 매각한 이태원동 주택은 비·김태희 부부가 직접 살던 집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로 연면적은 약 330㎡다. 남산과 한강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고급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다. BTS 정국과 배우 송중기, 개그우먼 박나래 등도 인근에 보금자리를 잡았다.
비·김태희 부부는 부동산 재테크 실력으로도 이름이 높다. 비는 2008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지를 168억원에 사서 건물을 새로 지은 후 지난해 495억원에 팔았다. 김태희도 2014년 132억원에 산 강남구 역삼동 빌딩을 지난해 203억원에 팔아 71억원 차익을 거뒀다.
부부는 지난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8층 높이 연면적 2900여㎡ 빌딩을 920억원에 샀다. 한 달 임대료만 2억원 넘게 받을 수 있는 노른자위 건물로 꼽힌다. 이 건물을 매입하며 비는 개인 명의로, 김태희는 자신이 설립한 유한회사 명의로 취득했다.
최근 연예계에선 법인을 이용한 부동산 투자가 유행하고 있다.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 세븐틴의 멤버 도겸 등이 법인 이름으로 부동산을 매입했다. 법인을 이용하면 건물 매입 가격의 70% 이상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데다 건물을 팔 때 양도소득세 부담도 덜하기 때문이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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