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분간 정상회담.."글로벌·포괄적 전략동맹 합의"

박서경 2022. 5. 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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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9분에 걸친 첫 정상회담을 열고 한미 동맹을 격상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에 합의했습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회담 종료 후 브리핑에서 전 세계 평화 안보 번영에 기반한 한미동맹, 즉 글로벌·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을 확인했다는 점이 핵심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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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9분에 걸친 첫 정상회담을 열고 한미 동맹을 격상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에 합의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오후 1시 32분부터 3시 21분까지, 2시간 가까이 소인수, 단독, 확대 회담을 잇따라 진행하며 애초 예정시간이던 90분을 넘겼습니다.

3+3 소인수 회담은 72분 동안 진행됐는데 두 정상과 함께 한국 측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측에서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대니얼 크리튼 브링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배석했습니다

통역만 대동한 두 정상의 단독 회담은 25분, 두 정상 외에 양측 11명씩 배석한 확대 회담은 12분 동안 이뤄졌습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회담 종료 후 브리핑에서 전 세계 평화 안보 번영에 기반한 한미동맹, 즉 글로벌·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을 확인했다는 점이 핵심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두 정상이 한미동맹에 대한 굳건한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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