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허재X허웅, "외모? 내가 1위" 농구 넘어 예능 입담까지 접수! [Oh!쎈 종합]

김예솔 2022. 5. 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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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허웅 부자가 '아는형님' 학생회장에 출마했다.

21일에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게스트로 허재, 허웅 부자가 전교회장 후보로 출마해 입담과 예능감을 드러냈다.

'아는형님' 멤버들은 미스터리 박스를 놓고 허재, 허웅 부자의 겁쟁이 테스트를 나섰다.

한편, 이날 '아는형님'에서는 허웅팀과 허재팀이 나눠 공포의 슬램 농구 게임을 진행했고 그 결과 허웅이 2대 학생회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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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허재, 허웅 부자가 '아는형님' 학생회장에 출마했다. 

21일에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게스트로 허재, 허웅 부자가 전교회장 후보로 출마해 입담과 예능감을 드러냈다. 

이날 허웅은 존경하는 농구선수로 아버지 허재보다 서장훈을 선택했다. 이진호는 "서장훈이 더 좋은데 왜 휘문고를 가지 않고 용산고를 갔나"라고 물었다. 이에 허웅은 "그땐 몰랐다"라고 말했다. 

허재는 "전체적인 걸 보면 용산고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인정한다. 전체적인 걸 보면 용산고다. 하지만 우승은 무조건 휘문고"라고 말했다. 이에 허재는 "우리때는 휘문고가 올라오지도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90년대 최고의 농구스타 허재다. 내가 '아는형님'을 90년대 농구 인기만큼 끌어올리겠다"라고 공약을 걸었다. 허재는 "시청률은 그냥 10% 넘는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걸게 했다. 

이날 학생회장 후보자 청문회에 나선 허웅은 동생 허훈가 자신이 외모로 비교가 안된다며 '아는 형님' 교실에서 외모 순위 1위를 자신이라고 뽑고 꼴찌를 김영철을 뽑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진호는 "허웅이 겁쟁이다. 고등학생때까지 무서워서 혼자 못 자고 동생방에서 같이 잤다더라"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허웅은 "아버지에게 사랑을 받지 못해 애정 결핍이다"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호는 "거미 한 마리 때문에 길도 못 걸었다는데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허웅은 "사실이다. 벌레를 무서워 한다. 이겨 내겠다"라고 말했다. '아는형님' 멤버들은 미스터리 박스를 놓고 허재, 허웅 부자의 겁쟁이 테스트를 나섰다. 허웅이 먼저 용기있게 손을 넣었다가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물건의 정체는 말린 멸치였다. 

하지만 허재, 허웅 부자는 차마 손을 대지 못했다. 그때 허재가 용기있게 손을 댔고 허재는 "멸치 같다"라고 외쳐 1점을 획득했다. 

다음 물건은 두부였다. 이를 본 이진호는 "아까 이거 때문에 뉴트리아가 있었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이를 빼야 하지 않나"라고 농담했다가 자신이 박스에 들어가 허재와 허훈의 손을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허재는 바로 두부를 맞혀 또 다시 1점을 획득했다.  마지막 물건은 파인애플이었다. 허재는 이번에도 먼저 파인애플을 만져 정답을 이야기해 완승했다. 

한편, 이날 '아는형님'에서는 허웅팀과 허재팀이 나눠 공포의 슬램 농구 게임을 진행했고 그 결과 허웅이 2대 학생회장으로 선정됐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아는형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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