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깝다 손흥민' 더 브라위너, EPL 올해의 선수 수상..통산 2번째

이규학 기자 2022. 5. 21. 2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EPL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는 2021-22시즌 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역사상 두 번 이상 수상한 네 번째 선수가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더 브라위너는 겨우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15골 7도움이나 기록했다.

더 브라위너는 2년 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규학]


케빈 더 브라위너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EPL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는 2021-22시즌 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역사상 두 번 이상 수상한 네 번째 선수가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더 브라위너의 활약은 올 시즌도 빛이 났다. 맨체스터 시티의 중원 사령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현재 리그 1위를 달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부상도 겹쳤지만 그의 건재함은 여전했다. 올 시즌 더 브라위너는 겨우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15골 7도움이나 기록했다.


더 브라위너는 2년 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그는 티에리 앙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마냐 비디치에 이어 역사상 2회 이상 수상한 4번째 선수로 남게 됐다.


더 브라위너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사이에서 웃었다. 후보자로 더 브라위너를 제외하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 자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샘프턴)가 있었다.


올 시즌 커리어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손흥민은 아쉽게 수상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리그 34경기 21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나,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리그 4위에 머물러 있다.


한편, 맨시티는 다가오는 최종전 아스톤 빌라와 격돌한다. 현재 2위 리버풀과 승점 1점 차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빌라전 승리를 거둔다면 리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다.


사진=EPL 공식 홈페이지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