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투피스에 올림머리..김건희, 만찬 직전 바이든과 만났다
김소정 기자 2022. 5. 21. 22:19
국립중앙박물관도 함께 관람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났다.
이날 오후 7시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만찬 장소가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 입구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맞이했다.
흰색 투피스 정장 차림에 올림머리를 한 김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함께 박물관 내부를 관람했다.
김 여사는 만찬엔 참석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이번 방한에 동행하지 않아, 김 여사도 이번에는 공식 일정에 동행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김 여사는 오는 22일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바로잡습니다] 21일자 A18면 ‘나의 현대사 보물’ 기사 본문과 사진설명에서 외
- [팔면봉] 21대 국회 막바지 ‘연금 정국’, 野 대표가 주도해. 외
- 구조 개혁, 전체 연금 새판 짜자는 것… 신연금·구연금 나눠 분리 운영도 거론
- 모수 개혁, 연금 파탄 9년밖에 못늦춰… 근본적 해법 안된다
- 전국의대교수協 “저질 교육으로 저질 의사 양산”
- 기시다 “라인은 보안 문제” 尹 “외교사안 아니다”
- 대통령실 “연금개혁은 청년 세대에 큰 영향… 국민 의사 반영할 필요”
- 안철수 “소득대체율 44%는 개혁 아닌 개악”
- 韓中 ‘외교안보 2+2 대화’ 만든다
- 국회의장 “21대서 연금안 처리”… 대통령실 “22대서 논의” 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