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바이든·블링컨 등 미국인 총 963명 입국금지

조재영 jojae@mbc.co.kr 2022. 5. 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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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윌리엄 번스 CIA 국장 등 미국인 963명의 입국금지 조치를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앞서 미국이 러시아 고위공직자들의 자국 입국을 금지한 데 따라, 지난 3월에는 바이든 대통령 등 13명, 4월에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미국인 29명에게 입국금지 제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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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 청사 [사진 제공: 연합뉴스]

러시아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윌리엄 번스 CIA 국장 등 미국인 963명의 입국금지 조치를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앞서 미국이 러시아 고위공직자들의 자국 입국을 금지한 데 따라, 지난 3월에는 바이든 대통령 등 13명, 4월에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미국인 29명에게 입국금지 제재를 했습니다.

또 쥐스탱 트뤼도 총리 등 캐나다인 313명을 제재한 데 이어, 트뤼도 총리의 부인과 공군 사령관 등 24명의 캐나다인에 대해서도 추가로 입국을 금지시켰습니다.

조재영 기자 (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70897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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