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 박지아와 화해..해녀 일 계속하게 됐다

유은영 2022. 5. 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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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박지아와 화해했다.

21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이영옥(한지민)은 물질 시간에 맞춰 이동했다.

혜자는 이영옥을 불러다 앉혔다.

이영옥이 음료를 다 마시자 "춘희 삼촌하곤 의리가 있다. 당부도 있고 다른 해녀한테도, 선장한테도 말 안 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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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박지아와 화해했다.

21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이영옥(한지민)은 물질 시간에 맞춰 이동했다. 다른 해녀들은 모두 떠나고, 혜자(박지아)만 남아 있었다.

혜자는 이영옥을 불러다 앉혔다. 그리고 박카스를 건네며 마시라고 했다. 이영옥이 음료를 다 마시자 "춘희 삼촌하곤 의리가 있다. 당부도 있고 다른 해녀한테도, 선장한테도 말 안 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혜자는 "사정이 그러면 돈 벌고 싶지, 죽는 줄 모르고. 내 손주도 좀 그렇다"고 말한 뒤 이영옥의 차에 올라탔다.

이영옥의 차에 오른 혜자는 그녀의 사정을 이해한다는 듯 "서너집 걸러 그렇다"고 말하며 "오늘부터 너가 나랑 한짝이다. 이제 내가 시키는대로 해라. 전복 하나에 숨 한번, 성게 하나에 숨 한번, 두 개 따고 숨 고르면 뒤진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옥은 웃으며 알겠다고 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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