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 33곳으로 늘어
정진규 2022. 5. 21. 21:59
[KBS 청주]충북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와 진천의 과수원 4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의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는 33곳, 피해 면적은 19만 3천㎡로 늘었습니다.
방제 당국은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수원에 대한 매몰 처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료제가 없는 과수화상병에 걸릴 경우, 해당 과수원의 나무를 모두 뽑아 땅에 묻어야 합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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