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삼각맨션 아파트 불..10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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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 반쯤, 서울 용산구의 6층짜리 아파트 삼각맨션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0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35명이 급히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이 난 삼각맨션 건물은 1970년에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현재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오늘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약 5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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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 반쯤, 서울 용산구의 6층짜리 아파트 삼각맨션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0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35명이 급히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이 난 삼각맨션 건물은 1970년에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현재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오늘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약 5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건물 2층 가정집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 (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70895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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