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원면 일대 1,100여 가구 정전..주민 불편
정재훈 2022. 5. 21. 21:56
[KBS 대전]금산군 제원면 일대 천백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주민들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55분쯤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긴 뒤 1시간 30여 분 뒤인 낮 12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돼 최대 3시간까지 정전이 지속됐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인근 민간 태양광 발전소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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