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어릴 때 불량배들이 괴롭혀..어머니가 태권도장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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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이 어린 시절 괴롭힘을 당한 이후 태권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N '국대는 국대다'에는 태권도 영웅 문대성이 출연했다.
문대성은 "어렸을 때는 굉장히 왜소했다. 태권도장에서 시작했다. 불량배들에게 맞기도 했다. 어머니가 그 모습을 보고 저를 태권도장에 데려갔다. 그 앞에서 기합 소리에 주눅이 들어서 안 가겠다고 버티기도 했다"고 태권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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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문대성이 어린 시절 괴롭힘을 당한 이후 태권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N '국대는 국대다'에는 태권도 영웅 문대성이 출연했다.
'국대는 국대다'를 위해 미국에서 온 그는 "19년이 지났다.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비행 14시간도 지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대성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에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태권도를 알리기 위해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문대성은 "어렸을 때는 굉장히 왜소했다. 태권도장에서 시작했다. 불량배들에게 맞기도 했다. 어머니가 그 모습을 보고 저를 태권도장에 데려갔다. 그 앞에서 기합 소리에 주눅이 들어서 안 가겠다고 버티기도 했다"고 태권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남들보다 늦게 운동을 시작한 문대성은 96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문대성은 "대학에서 첫 경기에 나갔을 때 1점 차이로 졌다. 그 이후로 훈련 강도를 높였다. 그 이후로 졸업할 때까지 대학 경기는 단 한 경기도 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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