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골프 입문 썩쎄스~★ "머리 올린 날"

오세진 2022. 5. 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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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시가 골프장 입문을 알렸다.

21일 오후 재시의 엄마이자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갑작스럽게 재시 머리 올리러 다녀왔어요. 아빠는 가족끼리 골프치고 싶어하는 꿈이 있는데 재시는 레슨 10번 받는 동안 재미를 못 느꼈었거든요"라며 긴 글을 적었다.

이수진 씨는 "재시가 막상 와보니까 너무 재미있다고 18홀 정식으로 머리 올리러 바로 가자고 난리예요"라며 글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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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이동국 딸 재시가 골프장 입문을 알렸다.

21일 오후 재시의 엄마이자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갑작스럽게 재시 머리 올리러 다녀왔어요. 아빠는 가족끼리 골프치고 싶어하는 꿈이 있는데 재시는 레슨 10번 받는 동안 재미를 못 느꼈었거든요"라며 긴 글을 적었다.

이어 이수진 씨는 "연습도 거의 안 했고 장비도 제대로 없는데 후다닥 제 옷에 모자에 양말 입히고 테니스화 신겨서 끌고 갔다 왔어요"라고 적었다.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됐을까? 이수진 씨는 "그런데 1타 차이로 제가 겨우 이겼지 뭐예요? 파3에서 한 번에 깃발 바로 옆에 딱 붙여서 버디할 뻔하고"라며 재시의 실력을 공개했다. 이수진 씨는 "재시가 막상 와보니까 너무 재미있다고 18홀 정식으로 머리 올리러 바로 가자고 난리예요"라며 글을 끝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모녀 미모 무슨 일", "재시 진짜 럭셔리한 삶", "부럽다", "골프 선수도 겸하나요"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씨 부부는 슬하에 5남매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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