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챌린저스] DRX '스택스' 김구택 "경험 더 쌓인 만큼 강한 모습 보일 것"

김형근 2022. 5. 2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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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2의 첫 경기서 승리한 지난 스테이지 챔피언 DRX의 '스택스' 김구택이 승리 소감과 이번 대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승리 소감으로 "저희가 이번 스테이지를 앞두고 테스트한 새로운 조합이 스크림서 좋은 결과를 보여줘서 대회에서도 사용해 봤는데 첫 경기를 완승으로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김구택은 지난 마스터스 레이캬비크의 경험에 대해서도 "저희 경기를 다시 보니 제시된 작전대로만 하려고 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마스터스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만큼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발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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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2의 첫 경기서 승리한 지난 스테이지 챔피언 DRX의 ‘스택스’ 김구택이 승리 소감과 이번 대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1일 서울 마포구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2’ 1주 1일차 2경기에서 DRX가 담원 기아(이하 담원)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저희가 이번 스테이지를 앞두고 테스트한 새로운 조합이 스크림서 좋은 결과를 보여줘서 대회에서도 사용해 봤는데 첫 경기를 완승으로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김구택은 지난 마스터스 레이캬비크의 경험에 대해서도 “저희 경기를 다시 보니 제시된 작전대로만 하려고 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마스터스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만큼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발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를 대비하며 어떤 부분에 신경을 썼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바뀐 패치에 대해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했고, 그동안은 저희가 새로운 요원을 잘 사용하지 않았으나 신규 요원에 당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 신규 요원이나 리메이크 등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첫 경기였던 담원 전에 대해서는 “상대가 새로운 선수 조합을 들고 나왔으나 이미 다들 우리와 경기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고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해 이러한 점을 더 강조하려고 했다.”고 대응 전략을 소개한 뒤 “담원 역시 강근철 감독님의 스타일을 잘 받아들인 것 같지만 우리는 이러한 스타일에도 익숙하기에 잘 대처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DRX 선수들 중 이번 시즌에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마코’ 김명관을 꼽은 김구택은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그 경기를 이길 수 있을지를 파악하고 잘 대처한다.”고 그 이유를 이야기했다.

한편 다음 경기인 온 슬레이어스 전에 대한 각오로 “상대가 개막전서 요루를 중심으로 한 경기 진행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직 요원 풀이 넓지 못한 만큼 우리가 장점이 될 부분을 적극 활용해 승리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인 김구택은 “저희가 힘들때도 꾸준히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어짜피 우승은 DRX’라는 약속을 지켜올 수 있었으며 이번 시즌에도 힘내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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