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허웅, 아버지 허재보다 인기 "내가 한 수 위"

황수연 기자 2022. 5. 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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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이 아버지 허재보다 인기가 많다고 어필했다.

강호동은 "아니야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반박했지만 서장훈은 "몇 명 있다"며 "나랑 재(허재)"라고 답해 웃음을 모았다.

허재, 허웅 부자 둘 중 누가 더 인기있냐는 질문에 허웅은 "내가 한 수 위지 지금은"이라고 답했고 이에 허재는 "아니지"라고 반박하며 "너는 여성팬이 좋아하지만 나는 남녀노소가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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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황수연 기자]
/사진='아는형님' 방송 화면 캡처
허웅이 아버지 허재보다 인기가 많다고 어필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허재, 허웅 부자가 동반 출연했다. "인기에 대해 묻자 허웅은 내가 독보적이지. 2위가 동생 허훈인데 차이가 많이 난다"며 "내가 8만표 받았는데 2위는 2~3만표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인기상은 3년 연속 수상했고 올스타 MVP도 받았고 역대 최다 득표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요즘도 프로농구를 본다. 농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흐뭇한 게 우리 웅이와 동생 훈이 홈 경기장에는 팬들이 굉장히 많다"고 증언했다. "그래도 두 친구들 때문에 농구가 많이 인기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아니야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반박했지만 서장훈은 "몇 명 있다"며 "나랑 재(허재)"라고 답해 웃음을 모았다.

허재, 허웅 부자 둘 중 누가 더 인기있냐는 질문에 허웅은 "내가 한 수 위지 지금은"이라고 답했고 이에 허재는 "아니지"라고 반박하며 "너는 여성팬이 좋아하지만 나는 남녀노소가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이 "허재 때 팬들은 되게 절실했잖아. 교통편도 없이 60km 걸어오고. 오로지 허재만 보고"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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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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