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신동미, 클럽 대신 주차장에서 '심쿵' [★밤TView]

이시호 기자 2022. 5. 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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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배우 오민석과 신동미가 주차장에서 함께 춤을 췄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와 현미래(배다빈 분)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현재는 현미래가 서운해할까 김유진(남보라 분) 작가의 도움 요청조차 거절했다.

이현재는 결국 현미래와의 데이트가 끝난 한밤중, 김유진의 작업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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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 배우 오민석과 신동미가 주차장에서 함께 춤을 췄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와 현미래(배다빈 분)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현재는 이날 현미래의 운전 연습을 도왔다. 이현재는 현미래가 서운해할까 김유진(남보라 분) 작가의 도움 요청조차 거절했다. 현미래는 자신과의 시간을 지키려는 모습과 더불어 운전 실력까지 칭찬받자 행복해했다. 두 사람은 지난 번 약속이 취소됐던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김유진은 이현재를 포기하지 않았고, 심해준(신동미 분)에게 이현재가 자신을 돕지 않았다는 사실을 일러바치기까지 하며 다시 이현재를 불러냈다. 이현재는 결국 현미래와의 데이트가 끝난 한밤중, 김유진의 작업실로 향했다. 김유진은 이현재가 도착하자 캔맥주를 권하며 "변호사님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 직업에 대해 알려면 하루 일과를 아는 게 중요하다"고 말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현재는 결국 집에 도착하자마자 피곤에 찌들어 잠들어버렸고, 현미래는 집에 도착하면 연락하겠다던 이현재의 연락을 기다리다 밤을 꼬박 새고 말았다. 이현재는 다음 날 이 사실을 깨닫곤 바로 현미래를 불러냈다. 이현재는 "연애 시작한 거 실감나네. 신경 세포가 예민하게 작동해야 한다. 그래야 덜 싸운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현재는 김유진의 사무실에 갔다고 밝히며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생각 많이 했다. 근데 미래 씨가 해냈다"고 덧붙였고, 현미래는 마음이 풀린 듯 걱정돼서 잠을 못 잤다고 털어놨다. 현미래가 "나는 걱정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현재를 즐기지 못한다"고 밝히자, 이현재는 "저랑 반대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보완이 잘 될 것 같지 않냐"고 답해 달달함을 안겼다. 현미래는 좋아하면서도 이현재가 연애 경험이 많다는 걸 자꾸 티내는 것 같다고 투덜댔다.

/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김유진은 다음 날 또 다시 이현재의 사무실에 등장했다. 통화 건너편에서 김유진의 목소리를 들은 현미래는 "무슨 작가가 글은 안 쓰고 자꾸 부르고, 오고 그러는 거냐"며 불안해하기 시작했으나, 김유진은 뻔뻔하게 "저 친한 언니는 병원에 취재하러 갔다가 의사랑 결혼했다"며 속셈을 슬그머니 드러냈다. 이현재는 보통은 시간이 비어있지 않으니 다음부턴 연락하고 와달라고 말했으나 김유진은 "이런 걸 운명이라고 하죠"라 답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윤재(오민석)과 심해준(신동미)는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이윤재는 앞서 자전거 뒷 좌석에 타고 싶다는 심해준의 말에 2인용 자전거를 빌렸으나, 몇 분 못 가서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말았다. 이윤재는 심해준의 협박에도 결국 자전거를 멈췄고, 심해준은 잔뜩 토라져 유치하게 우기기 시작했다.

이윤재는 뜻밖에도 "유치한 거 마음에 든다. 난 장남이지 않냐. 어렸을 때부터 의젓한 거 항상 강요받았거든"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윤재는 심해준이 등을 돌리자 "해준아. 한 번 더 타자"고 말을 놔 달달함을 안겼다. 심해준은 배시시 웃으며 다시 자전거 뒷좌석에 올라탔다. 두 사람은 함께 페달을 밟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윤재는 이후 식사하며 " 만약 좋아하지 않는 남자가 결혼하면 아파트 준다고 한다. 그럼 할 거냐"고 물었고, 심해준은 "나도 아파트 있다. 왜 아파트로 결혼하냐 안 하냐를 결정하냐"며 자신을 쉽게 생각하지 말라고 답했다. 심해준은 이후 이윤재를 데리고 야심차게 클럽에 향했으나 나이 탓에 입장조차 거부당하고 말았다. 두 사람은 결국 주차장에서 몰래 춤을 추기 시작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두 사람은 이어 차가 들어오자 기둥 뒤로 피하려다 우연히 밀착하게 돼 설레는 시선을 교환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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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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