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신동미, 클럽 문전박대→주차장에서 춤을

백아영 2022. 5. 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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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과 신동미의 클럽행이 좌절됐다.

21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윤재(오민석)와 심해준(신동미)이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무사히 자전거 데이트를 끝낸 심해준은 이윤재에게 클럽에 가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내고 "백프로 쫓겨난다. 입구 뱅! 나이 많아서 나도 못 들어간다. 나이 좀 곱게 먹자"는 이현재(윤시윤)의 만류에도 클럽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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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과 신동미의 클럽행이 좌절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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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윤재(오민석)와 심해준(신동미)이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이윤재는 자전거 뒷좌석에 타고 싶다는 심해준의 말에 2인용 자전거를 빌렸지만 체력의 한계를 느꼈고 “세우면 끝”이라는 외침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멈추고 포기를 선언했다. “이떻게 되는지 보려고. 어떻게 끝낼 거냐”고 묻는 이윤재에게 심해준은 “지금부터 생각해 볼 거다”고 하며 티격태격한다.

이윤재는 “우기는 거 잘 하지? 유치하다”라고 하면서 심해준의 유치함이 마음에 든다고 고백하고, 심해준은 “누나라고 불러도 돼. 막내라 동생이 없어서 그런지 따르는 동생들 좋아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윤재는 누나가 아닌 “해준아”라고 심해준을 불러 심해준을 심쿵 하게 했고, 기분이 좋아진 심해준은 “고기 사 주겠다”고 한다.

무사히 자전거 데이트를 끝낸 심해준은 이윤재에게 클럽에 가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내고 “백프로 쫓겨난다. 입구 뱅! 나이 많아서 나도 못 들어간다. 나이 좀 곱게 먹자”는 이현재(윤시윤)의 만류에도 클럽으로 향한다.

아니나 다를까 클럽 입구에서 직원에게 문전 박대 당한 두 사람. 취재차 왔다는 심해준의 말에도 직원은 “다음에 낮에 사람 없을 때 오라”며 쫓아냈고, 이윤재는 “춤을 클럽에서 춰야 하는 건 아니잖아. ‘라라랜드’ 보면 주차장에서 춤추지 않나?”고 한다.

이윤재의 말에 아이디어를 얻은 심해준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춤을 추는 것을 감당할 수 있냐는 이윤재에게 “응. 감당할 수 있어. 난 뭐든 감당해”라고 하며 춤을 추기 시작했고 심해준의 춤에 맞춰 이윤재도 함께 춤을 춘다. 이때 차 한 대가 주차장에 진입하자 심해준은 이윤재를 기둥 뒤로 이끌었고 두 사람 사이엔 핑크빛 기류가 흐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파트에서 ㅋㅋㅋㅋㅋㅋ”, “입구컷 당했는데 즐겁게 즐기는 거 보기 좋다 ㅋㅋㅋ”, “이윤재 진짜 눈치 꽝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가(家)네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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