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수리 같아" 한지민, 엄정화 챙기는 이정은에 분노 (우리들의 블루스)

유경상 2022. 5. 2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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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엄정화를 챙기는 이정은에게 분노했다.

5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3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 정은희(이정은 분)는 술 취한 고미란(엄정화 분)을 살뜰히 챙겼다.

정은희는 친구 고미란이 술에 취하자 집까지 데리고 와서 침대에 눕혔고, 고미란이 주사를 부리기 시작하자 따뜻하게 달랬다.

정은희는 고미란에게 자장가를 불러주고 물수건으로 손도 닦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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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엄정화를 챙기는 이정은에게 분노했다.

5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3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 정은희(이정은 분)는 술 취한 고미란(엄정화 분)을 살뜰히 챙겼다.

정은희는 친구 고미란이 술에 취하자 집까지 데리고 와서 침대에 눕혔고, 고미란이 주사를 부리기 시작하자 따뜻하게 달랬다. 정은희는 고미란에게 자장가를 불러주고 물수건으로 손도 닦아줬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영옥(한지민 분)이 “무슨 친구를 상사나 부모 모시듯. 대충해라”고 정은희에게 핀잔했다. 정은희는 “빨리 가서 자라”며 이영옥의 말을 듣지 않았고, 이영옥은 “진짜 무수리 같다”고 탄식했다.

정은희는 오랜 친구 고미란에게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는 상태. 그날 밤 정은희는 일기장에 “고미란에게 진 빚 갚고 고미란 같은 이기적이고 이중인격자 같은 인간은 되지 말자”고 적었다.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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