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희 멀티골' 포항, 인천에 2대 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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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포항은 포항스틸야드에서는 열린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정재희가 멀티골을 작성하며 인천에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재희는 전반 14분 자신과 경합하던 인천 김동민이 공을 걷어낸다는 게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재빠르게 달려들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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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포항은 포항스틸야드에서는 열린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정재희가 멀티골을 작성하며 인천에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재희는 전반 14분 자신과 경합하던 인천 김동민이 공을 걷어낸다는 게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재빠르게 달려들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2분 뒤 페널티 박스 안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한 뒤, 상대 수비를 제치고 추가 골을 터뜨렸습니다.
두 골 차로 끌려간 인천은 후반 28분 송시우의 헤딩이 빗나갔고, 8분 뒤 김동민의 헤딩은 크로스바를 때려 영패를 면치 못했습니다.
2연패를 끊어낸 포항은 2위(승점 22·6승 4무 4패)로 올라섰습니다.
승점 22는 아직 14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제주 유나이티드(16득점·골 득실+4), 전북 현대(14득점)와 같지만, 다득점과 골 득실에서 포항(16득점·골 득실+5)이 앞섰습니다.
반면 인천은 6경기 연속 무승(4무 2패)에 그쳐 5위(승점 21·5승 6무 3패)로 내려앉았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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