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허재, 韓 농구선수 최초 소녀팬 몰려다녀"(아형)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2. 5. 2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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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허재가 과거 전성기 시절 인기를 설명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농구 감독 허재, 농구 선수 허웅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허재에 대해 "대한민국 농구 선수 최초로 소녀팬들이 몰려다녔다"고 말했다.

허재는 "내가 최초다. 1984년도에 최초로 농구선수 팬클럽을 만들었다. 그걸 물려받은 선수들이 서장훈, 이상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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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허웅 서장훈 허훈 / 사진=JTBC 아는 형님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는 형님' 허재가 과거 전성기 시절 인기를 설명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농구 감독 허재, 농구 선수 허웅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허재에 대해 "대한민국 농구 선수 최초로 소녀팬들이 몰려다녔다"고 말했다.

허재는 "내가 최초다. 1984년도에 최초로 농구선수 팬클럽을 만들었다. 그걸 물려받은 선수들이 서장훈, 이상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서장훈은 "예전에 인기 있으면 뭐하냐. 지금 무슨 인기가 있냐"며 "지금은 허웅이다. 허웅 팬들이 도시락을 선물로 줬다"고 언급했다.

허웅은 "내 인기가 지금 독보적이다. 인기 2위는 동생 허훈"이라며 "차이가 많이 난다. (인기투표에서) 내가 8만 표 가까이 받았는데 2위는 2~3만 표였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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