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박병은X이상엽, '키어로' 키 활약 힘입어 받쓰 성공 [★밤TView]

이덕행 기자 2022. 5. 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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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이상엽과 박병은이 재치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박병은과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낚시를 좋아하는 박병은은 "제가 '도시어부'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다들 낚시에 열중해있다. 방송을 볼때 받쓰에 몰입하시는 걸 보니 '받쓰어부'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박병은과 이상엽이 무난히 문제를 통과한 가운데 두 사람이 출연했던 작품도 문제로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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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이상엽과 박병은이 재치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박병은과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낚시를 좋아하는 박병은은 "제가 '도시어부'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다들 낚시에 열중해있다. 방송을 볼때 받쓰에 몰입하시는 걸 보니 '받쓰어부'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이상엽은 지난 출연 당시 개인기가 아쉬웠다면 업그레이드된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멤버들의 반응이 좋지 않자 지난주 벌칙으로 참외 분장을 하고 등장한 김동현, 문세윤, 넉살, 박나래를 보며 "미리 말했으면 같이 하고 나오는 건데"라며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병은이 형이 혼잣말을 잘하는데 그게 옆에 있는 저한테만 들린다. 그런데 혼잣말이 너무 웃기다"며 "오디오 감독님께 부탁이 있다. 병은이 형 마이크좀 키워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병은은 한때 태사자 멤버가 될 뻔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박병은은 "학교를 통해 연락이 왔다. 이태원의 한 지하 작업실에서 몇 번 뵀었다. 그런데 노래를 못해서 바로 포기했다"고 전했다.

1라운드 문제는 박병은이 데뷔를 할 뻔 했던 태사자의 '아그작'이 출제됐다. 붐은 "(태사자가) 데뷔하고 관심이 갔냐"고 물었고 박병은은 "인간이라면, 사람이라면 그럴 수 밖에 없다"며 "그래서 더 멀리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첫 듣기 후 갈피를 잡지 못했지만 키가 붐의 실수로 인한 '쑥'이라는 단어를 캐치했다. 이후 '꼴듣찬'까지 활용한 멤버들은 1차 시도에 나섰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오답수 공개 힌트를 활용해 오답수가 하나란 사실을 알아낸 멤버들은 이번에도 붐이 실수했을 것이라는 판단에 다른 부분을 고쳤고 정답을 맞춰냈다.
/사진=tvN
이어진 간식 라운드는 '도플갱어 퀴즈' 배우편이 출제됐다. 박병은과 이상엽이 무난히 문제를 통과한 가운데 두 사람이 출연했던 작품도 문제로 출제됐다.

이상엽은 자신이 출제한 작품을 멤버들이 맞추지 못하자 "이게 시청률 40%가 나왔는데 저번부터 계속 못 맞혀 이거를"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내 인생 최고의 시청률이었어"라며 지난 출연과 똑같은 멘트를 남긴 이상엽은 "트와이스가 다녀왔습니다"라며 두 개의 작품을 합친 힌트를 남겼다. 이를 눈치챈 태연이 '시그널'과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맞추며 간식을 획득했다.

토스트가 걸린 2라운드에는 러블리즈의 '이야기꽃'이 출제됐다. 태연이 원샷을 받으며 1년 6개월 만에 꼴찌에서 탈출했지만 딱히 정답이 보이지 않았고 남아있던 다시 듣기 찬스를 활용했다.

다시 듣기 찬스 이후에도 뾰족한 정답이 나오지 않았고 긴가민가한 상태로 시도한 1차 시도는 아쉽게 실패했다. 2차 시도 마저 실패한 멤버들은 전혀 들리지 않았던 앞 부분 한 글자를 오픈 했고 '밤'이라는 전혀 다른 답이 등장했다.

키는 한 차례 문제를 듣고난 뒤 "러블리즈는 비유적인 가사를 많이 쓴다"며 정답을 '밤이 없는'이라고 추측했다. 반면 한해는 '밤이 오는'이 아니냐고 주장했지만 키의 강한 주장으로 '밤이 없는'을 정답으로 적었고 세 번째 시도 만에 정답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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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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