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올해 내내 차세대 ICBM '사르마트' 시험발사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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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올해 내내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인 RS-28 '사르마트'의 시험발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측이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연방우주공사의 드미트리 로고진 사장은 현지시간 21일 한 방송을 통해, "시험발사는 올해 전반에 걸쳐 이뤄질 것"이라며 "이미 생산한 미사일은 늦가을에는 전면 전투경계 태세에 둘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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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올해 내내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인 RS-28 '사르마트'의 시험발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측이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연방우주공사의 드미트리 로고진 사장은 현지시간 21일 한 방송을 통해, "시험발사는 올해 전반에 걸쳐 이뤄질 것"이라며 "이미 생산한 미사일은 늦가을에는 전면 전투경계 태세에 둘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르마트는 러시아가 옛 소련 시절 생산한 ICBM R-36M '보예보다' 대체용으로, 최대 사거리 1만 8천km에 메가톤급 다탄두를 15개까지 탑재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는 2018년 사르마트 개발을 완료한 후 그동안 시험발사를 미뤄왔지만, 서방과의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지난달 20일 처음으로 시험발사를 했습니다.
조재영 기자 (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70890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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