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이정재 이제 월드스타..칸 초청 당연한 듯" [Oh!칸 인터뷰②]

김보라 2022. 5. 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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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정우성(50)이 "이정재라는 배우가 이제는 월드 스타다. 이제는 (칸에)있어도 당연한 듯한 자리"라고 칭찬했다.

정우성은 21일 오전(현지 시간) 칸 테라스 드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저는 14년 만에 왔는데 그때는 '내가 언제 또 올 수 있을까?' 싶었다. 이번엔 특별함이 있지만, 뭔가 더 자랑스럽다"며 이정재와 함께 온 감회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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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칸(프랑스), 김보라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정우성(50)이 "이정재라는 배우가 이제는 월드 스타다. 이제는 (칸에)있어도 당연한 듯한 자리"라고 칭찬했다.

정우성은 21일 오전(현지 시간) 칸 테라스 드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저는 14년 만에 왔는데 그때는 '내가 언제 또 올 수 있을까?' 싶었다. 이번엔 특별함이 있지만, 뭔가 더 자랑스럽다”며 이정재와 함께 온 감회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올해 칸영화제에 초청받은 한국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사나이픽처스)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올랐기에 수상 후보는 아니다. 

이어 정우성은 “칸은 모두를 주인으로 대접하지만 저는 한순간 한순간을 음미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정우성은 61회 칸영화제 비경쟁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감독 김지운)으로 왔던 바. 14년 만에 또 한 번 공식 행사에 참석하게 된 셈이다.

‘헌트’의 국내 극장 개봉은 여름 예정.

/ purplish@osen.co.kr

[사진]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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