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김혜성&김웅빈 8안타 6타점 7득점 합작, 키움 한화 누르고 3연승..최근 5연패 뒤 6승1패로 반전 드라머 만들어[한화-키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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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에 융단폭격으로 3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11-2로 승리하며 3연승으로 3위 자리를 지켰다.
키움 선발 타일러 애플러는 4회까지 11득점을 해주는 풍족한 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7⅓이닝 4피안타(1홈런)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쾌투로 3승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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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에 융단폭격으로 3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최근 타격부진으로 8번타자까지 밀린 외국인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3회 좌중간 2점 홈런(시즌 5호)을 날리는 등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비롯해 4번 김혜성이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6번 김웅빈이 4타수 3안타 3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3타자가 11타수 8안타 6타점 7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 선발 타일러 애플러는 4회까지 11득점을 해주는 풍족한 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7⅓이닝 4피안타(1홈런)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쾌투로 3승째를 펼쳤다. KBO 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던진 애플러는 5회초 이진영에 1점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면 흠 잡을데 없는 투구였다.
한화는 선발 장민재는 2⅓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한데다 불펜으로 나선 주현상도 1⅓이닝 5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키움 타선에 무너지면서 제대로 반격조차 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4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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