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위치스, 보라 "시스타 마지막 무대도 안 울었는데"(마체농)

이슬기 2022. 5.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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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라가 위치스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5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4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위치스 멤버들이 그려졌다.

허니제이는 "얘가 시스타 마지막 무대 때도 안 울었어요"라고 말해 보라를 웃게 했다.

결국 보라는 "내가 마지막 무대 때, 우리가 얼마나 참았는지 알아!"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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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보라가 위치스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5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4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위치스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위치스는 농구를 하게 된 경험과 지난 4개월 간의 소감을 전했다. 특히 보라는 중간에 합류해서 가져야 했던 남다른 부담을 전했다.

보라는 "딱 반을 같이 했더라고요. 늦게 들어온 만큼 명확한 명분이 필요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경기에 최선을 다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보라의 눈물에 문경은은 "보라도 우는구나"라며 감탄했다. 허니제이는 "얘가 시스타 마지막 무대 때도 안 울었어요"라고 말해 보라를 웃게 했다.

결국 보라는 "내가 마지막 무대 때, 우리가 얼마나 참았는지 알아!"라고 외쳤다. 보라는 언니들의 장난에 환한 미소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사진=JTBC 예능 '마녀체력 농구부'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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