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에서 만나다] '헌트' 이정재 "처음부터 칸 초청 꿈꿨다.. 기립박수 아직도 얼떨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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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배우의 감독 데뷔작이자 주연작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대된 '헌트'가 마침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정재가 한국 취재진과 만나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자정(이하 현지 시각)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영화제의 꽃으로 불리는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이정재 감독의 영화 '헌트'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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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배우의 감독 데뷔작이자 주연작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대된 '헌트'가 마침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정재가 한국 취재진과 만나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자정(이하 현지 시각)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영화제의 꽃으로 불리는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이정재 감독의 영화 '헌트'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영화는 상영 직후 약 7분 간의 기립 박수 세례를 받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21일 오전 YTN star는 프랑스 칸 현지에서 이정재 감독과 인터뷰를 갖고 '헌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칸 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시나리오를 처음 쓰는 입장이라 어려웠지만, 작은 꿈 같은 희망이 있었다"라며 "칸 국제영화제의 초청이 결정된 이후 너무 기뻤다. 작은 꿈이지만 점점 앞으로 진행이 되면서 꿈이 점차 커졌고, 기쁨이 더욱 배가 됐던 것 같다"라고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의 큰 흥행도 처음이고, 이 같은 일도 처음이다. 처음 있는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늦은 밤인데도 불구하고 박수를 쳐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연출도 처음이지만 여러 상황들 자체가 처음이라 아직도 얼떨떨하다"라며 겸손한 인사도 덧붙였다.
한편 '헌트'는 액션, 스릴러, 느와르, 호러, 판타지 등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작품을 선정해 상영하는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받아 지난 19일 자정 전세계 최초 공개됐다. 한국에서는 오는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프랑스 칸 = 김성현 기자]
[사진 제공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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