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구마유시' 이민형 "G2전 패배 죄송해..오늘보다 내일 더 발전하는 선수 될 것"

성기훈 2022. 5. 2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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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사이공 버팔로를 꺾고 승리한 가운데, '구마유시' 이민형이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승리 소감으로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RNG전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한 이민형은 본인의 경기력이 아쉬웠다고 말한 부분과 관련해 "자신감이 없었다. 완벽히 보완했다고 하진 못하지만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발전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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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사이공 버팔로를 꺾고 승리한 가운데, ‘구마유시’ 이민형이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21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2일차 3경기에서 T1이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RNG전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한 이민형은 본인의 경기력이 아쉬웠다고 말한 부분과 관련해 “자신감이 없었다. 완벽히 보완했다고 하진 못하지만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발전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5경기로 진행될 RNG와의 대결에 대해 이민형은 “저희 봇듀오에 대한 자신감은 있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RNG전과 관련해 “펜타킬은 언제나 하면 좋다. 승리를 목표로 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이민형은 “팬들에게 어제 패배한 경기는 죄송하다. 오늘은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필승을 팬들에게 다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미지=방송 실황 캡처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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