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제시카 알바 탈락..채정안 "성공하고 싶었는데"

채정안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캡쳐

‘놀면 뭐하니?’ 제시카 알바의 얼굴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조별 경연이 이어졌다.

신선봉조 제시카 알바는 탈락했다. 그의 정체는 바로 채정안. “왜 오디션 나왔냐”라는 물음에 채정안은 “진짜 성공하고 싶었다. 나이가 들수록 돈이 필요하거든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 집에 있으면 안돼. 기분이 썩 좋진 않다. 근데 내가 뭐라고 기분이 나빠서 어쩔 거냐”라고 탈락 소감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예능감에 대해서는 “제가 좀 성격이 급하다. 기다리는 걸 잘 못한달까. 생각나면 빨리 말하고 어쩔때는 생각을 안하고 말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추후 예능 출연에 대해 묻자, 채정안은 “예능을 가릴 때가 아니다. 공진단을 많이 먹고 있다. 스스로에게 투자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또 채정안은 자신의 대표곡 ‘편지’ 등 무대를 선보이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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