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심' 박성연, 콧물 흘려가며 열연 펼치는 명배우 클래스

최지연 2022. 5. 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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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연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21일, 박성연은 자신의 SNS에 "콧물 최상궁 슨생. 추운 날씨엔 콧물이 줄줄. 시원하게 팽 풀고 싶지만 메이크업이 지워지기 때문에 겨울엔 늘 저 모양. 세트에서 우리 예쁜 유정이가 찍어준 기념사진. 저 사진 너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박성연은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 묵직한 카리스마와 함께 강한나와 티키타카 케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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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박성연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21일, 박성연은 자신의 SNS에 “콧물 최상궁 슨생. 추운 날씨엔 콧물이 줄줄. 시원하게 팽 풀고 싶지만 메이크업이 지워지기 때문에 겨울엔 늘 저 모양. 세트에서 우리 예쁜 유정이가 찍어준 기념사진. 저 사진 너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휴지를 콧구멍에 넣은 채 활짝 웃는 모습. 드라마 촬영 중 잠깐의 대기시간인지 녹화용 카메라에 그대로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울 상궁님 콧물 절대 지켜야죠! ", "귀여우세요ㅠㅠ 상궁님", "이렇게 열일하시는 뒤에서야 명품드라마가 탄생하는 거군요ㅠㅠ 넘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연은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 묵직한 카리스마와 함께 강한나와 티키타카 케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박성연은 단단한 내면의 지밀상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박성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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