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바이-아리' 조합과 두 번의 에이스 띄우며 SGB에 승리

성기훈 2022. 5. 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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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아리' 조합을 선택한 T1이 사이공 버팔로(이하 SGB)를 제압했다.

블루 사이드의 T1은 그웬-바이-아리-이즈리얼-브라움을, 레드 사이드의 SGB는 케넨-녹턴-아칼리-칼리스타-노틸러스를 선택했다.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한 T1이 미드 1차 타워를 철거했으나, 녹턴의 궁극기를 시작으로 이니시를 연 SGB의 공세에 그웬과 바이, 그리고 브라움이 당하며 약간의 손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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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아리’ 조합을 선택한 T1이 사이공 버팔로(이하 SGB)를 제압했다.

21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2일차 3경기에서 T1이 승리했다.

블루 사이드의 T1은 그웬-바이-아리-이즈리얼-브라움을, 레드 사이드의 SGB는 케넨-녹턴-아칼리-칼리스타-노틸러스를 선택했다.

초반 바텀 지역에서 노틸러스의 그랩이 이즈리얼에게 적중하며 SGB가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고, 이후 칼리스타가 이즈리얼을, 브라움이 노틸러스를 상대로 킬 포인트를 올리며 T1의 바텀이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녹턴은 6레벨을 찍은 후 궁극기를 통해 그웬을 노렸다. 그러나 그웬이 바이와 함께 케넨과 녹턴을 무릎 꿇린 뒤 T1이 첫 전령을 획득했다. 바텀 지역에서도 이즈리얼과 브라움이 상대 칼리스타와 노틸러스를 쓰러뜨리며 T1이 모든 라인에 걸쳐 이득을 올렸다. 이후에도 T1은 라인전에서 시종일관 상대를 압박하던 아리와 브라움이 탑 라인에 합류해 탑 라이너 간 격차를 무너뜨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한 T1이 미드 1차 타워를 철거했으나, 녹턴의 궁극기를 시작으로 이니시를 연 SGB의 공세에 그웬과 바이, 그리고 브라움이 당하며 약간의 손해가 발생했다. 상대에게 두 개의 드래곤 스택을 내주었으나 두 번째 전령 획득에도 성공한 T1. 상대 바텀 2차 타워 근처에서 치러진 교전에서 승리한 뒤 미드 2차 타워를 철거했다.

탑 2차 타워 부근에서 SGB가 교전을 시도했지만, T1은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운 후 바론 버프를 몸에 두르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상대 바텀 지역으로 진출한 T1은 자신을 막으러오는 SGB의 모든 챔피언을 쓰러뜨린 후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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