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방선거 선거인 123만3557명..27일·28일 사전투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인명부가 열람 및 이의신청 등을 거쳐 123만 3557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대전시내 82개소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6월 1일 선거일 투표는 366개소의 투표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격리자등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6월 1일 본선거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반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격리자, 28일 오후 6시 30분~8시…1일 오후 6시 30분~7시 30분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인명부가 열람 및 이의신청 등을 거쳐 123만 3557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각 구별 확정된 선거인수는 동구 19만 1882명, 중구 19만 9894명, 서구 39만 9035명, 유성구 28만 9980명, 대덕구 15만 2766명이다.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대전시내 82개소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6월 1일 선거일 투표는 366개소의 투표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위무가 유지됨에 따라, 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이틀째와 선거일에 일반인 투표가 종료된 후에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자등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6월 1일 본선거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반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현재 대전시의 주간 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00여명으로 투표권을 가진 코로나19 확진자는 6000명대로 추산된다.
각 구 보건소에서는 해당 선거일에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외출 허용 문자를 일괄 발송할 예정으로, 투표 참여 격리자 등은 감염병 관리를 위해 외출허용 시간(오후 6시 20분)을 지켜야 하고 투표를 마친 후에는 곧바로 귀가해야 한다.
지용환 시 자치분권국장은 "이번 선거에도 지난 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자의 투표가 실시되는 만큼 투표소내의 방역 관리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政談<상>] 윤석열-바이든-이재용 '3샷', 글로벌 홍보 효과 '톡톡'
- [존 리 인터뷰<중>] '6만 전자' 불안?…"변동성을 위험으로 착각하지 마라!"
- [주간政談<하>] 달라진 5·18 기념식 풍경...민주당보다 돋보인 국민의힘
- '축구장 4천배' 벽보·현수막 쓰레기…환경 뒷전인 지방선거
- [르포] 강용석의 자신감 "지지율 10% 넘을 것" (feat. 정유라)
- 김새론 음주운전·르세라핌 학폭, 사건사고 많은 연예계 [TF업앤다운(하)]
- '입주 코앞' 왕릉 아파트 갈등 해결 난망
- [오늘의 날씨] '소만' 맑고 일부 지역 비 살짝
- [주간사모펀드] '모던하우스' 매물로 나온다…MBK 엑시트 수익률은?
- 투자자 곡소리 낸 '루나·테라 사태'…폭락부터 소송까지 다사다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