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 청년 "진동규 국민의힘 유성구청장 지지"

최영규 2022. 5. 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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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국민의힘 후보는 21일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허태정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던 대전지역 청년들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학생위원회 김동현 위원장을 비롯한 청년들은 이날 유성구 장대동 소재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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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위원장 "12년 동안 구정 장악한 민주당 유성구청장 교체 절실"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허태정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던 대전지역 청년들이 자신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21일 밝혔다./ 진동규 캠프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국민의힘 후보는 21일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허태정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던 대전지역 청년들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학생위원회 김동현 위원장을 비롯한 청년들은 이날 유성구 장대동 소재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동현 위원장은 "지난 민주당 정권의 실정은 민주당을 지지했던 사람들까지 실망하게 만들기 충분했고, 이런 민심이 반영돼 정권이 교체됐다"며 "정권 교체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지방 권력도 교체해야 하며, 특히 대전에서는 12년 동안 구정을 장악한 유성구청장 교체가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유성의 승리는 곧 대전 지방 정권교체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압도적인 지방 정권교체 열망으로 승리를 이끌겠다"며 "청년 스스로 필요한 일꾼이 돼 세대와 진영 화합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동규 후보는 "김동현 위원장을 비롯한 청년들의 지지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진동규에 대한 청년들의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일자리 창출과 청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진 후보는 이날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김동현 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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