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농어업인 등 지원 공약.."더불어 잘사는 충남 만들 것"

김아영 2022. 5. 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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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분야별 맞춤형 공약을 통해 충남 곳곳의 민심 잡기에 나섰다.

양 후는 이날 농어업인과 소상공인, 노동자 등 각 계층에 맞는 다양한 지원 대책을 제시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약속으로는 △충남 소상공인 자금 지원 확대 △전업 배달용 이륜차·신규 택배용 화물차의 전기차 전환 △택시기사 처우개선비 월10만원 지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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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상공인 자금 지원 확대 등 약속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배우자 남윤자씨와 박수현 총괄선대본부장이 청양과 부여, 공주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유세활동을 벌이고 있다. / 양승조 후보 캠프 제공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분야별 맞춤형 공약을 통해 충남 곳곳의 민심 잡기에 나섰다.

양 후는 이날 농어업인과 소상공인, 노동자 등 각 계층에 맞는 다양한 지원 대책을 제시했다.

농어업인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어민 주치의 제도 시행 △농어민수당 지급 확대 △여성농업인 행복쉼터 조성 등을 약속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약속으로는 △충남 소상공인 자금 지원 확대 △전업 배달용 이륜차·신규 택배용 화물차의 전기차 전환 △택시기사 처우개선비 월10만원 지원 등을 제시했다.

노동자들을 위해서는 △감정노동자 보호사업 강화 △플랫폼 특수고용직 산재보험료 지원 확대 △노동안전문화회관 건립·노동훈련센터 설치 등을 통해 권익보호와 노동안전 사각지대를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어떤 일을 하든 어디에 살든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도민 모두가 행복해지고, 소외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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