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만7439명 확진..1주 전 동시간比 435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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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1만7439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3661명, 서울 2698명, 경북 1511명, 경남 1174명, 대구 1083명, 전북 861명, 충남 850명, 강원 829명, 전남 808명, 인천 689명, 충북 671명, 울산 651명, 부산 625명, 광주 578명, 대전 482명, 제주 228명, 세종 40명 확진자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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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여름부터 재유행·9~10월 정점..'7일 격리' 4주 연장"
(전국=뉴스1) 최대호 기자,전준우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1만7439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9297명(최종 2만3462명)보다 1858명 적은 수치다. 지난주 토요일 같은 시간(2만1795명)과 비교하면 4356명 적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Δ12일 2만6564명 Δ13일 2만4789명 Δ14일 2만1795명 Δ15일 1만1911명 Δ16일 2만9797명 Δ17일 2만5304명 Δ18일 2만2531명 Δ19일 2만871명 Δ20일 1만9297명 등 1만~2만명대를 유지했다. 평일에 비해 주말 등 휴일에 확진자 수가 적었다.
이날 수도권에서 7048명이 확진돼 전체의 40.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39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3661명, 서울 2698명, 경북 1511명, 경남 1174명, 대구 1083명, 전북 861명, 충남 850명, 강원 829명, 전남 808명, 인천 689명, 충북 671명, 울산 651명, 부산 625명, 광주 578명, 대전 482명, 제주 228명, 세종 40명 확진자는 등이다.
전날에 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소폭 감소했다. 수도권은 전날 동시간대에 비해 924명 적었다. 서울과 경기, 인천 각각 97명, 696명, 131명 줄었다.
비수도권은 세종·충북·대구·울산·경남 등 5개 시도에서 소폭 증가한 반면 나머지 9개 시도에서 감소 상황을 보였다. 비수도권 전체 감소폭은 934명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지난 20일 올여름부터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돼 9~10월쯤 정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라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에게 7일간의 격리 의무를 부여하는 현행 방역수칙을 6월20일까지 4주간 더 연장했다. 이 기간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지켜본 뒤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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