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시티 보물' 포든, EPL 올해의 영 플레이어 수상..2년 연속

이규학 기자 2022. 5. 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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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보물 같은 존재인 필 포든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영 플레이어를 수상했다.

EPL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맨시티의 미드필더 포든이 2년 연속 EPL 올해의 영 플레이어(23세 이하)로 선정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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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맨체스터 시티의 보물 같은 존재인 필 포든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영 플레이어를 수상했다.


EPL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맨시티의 미드필더 포든이 2년 연속 EPL 올해의 영 플레이어(23세 이하)로 선정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포든이 지난 시즌에 이어 2번째 리그 23세 이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포든은 올 시즌 총 27경기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현재 맨시티가 EPL 1위에 위치하는데 일조했다. 이외에도 기회 창출 37회, 드리블 성공 32회, 상대 진영 패스 성공 623회 등을 올렸다.


포든은 쟁쟁한 후보들을 재쳤다. 이번 EPL 영 플레이어 상은 포든을 제외하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코너 갤러거, 타이릭 미첼(이상 크리스탈 팰리스), 메이슨 마운트(첼시), 아론 램스데일, 부카요 사카(이상 아스널), 데클란 라이스가 후보에 올랐다.


포든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 상을 두 시즌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나는 이번 시즌 내 경기력에 정말 만족했고, 우리 모두에게 또 다른 성공적인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하며 이 팀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지명되는 것은 클럽에서 멋진 시즌을 보냈기 때문이다.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 다시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포든을 칭찬했다. 그는 "그는 경기에 나서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전방에 5가지 포지션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측면, 중앙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활약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맨시티는 리그 최종전에서 아스톤 빌라과 격돌한다. 현재 리버풀과 승점 1점 차로 우승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빌라전 승리를 거둔다면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사진=EPL 공식 홈페이지, 맨시티 SNS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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