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철 결승골' 성남, 10명 싸우고도 서울에 1-0 승리

이인환 2022. 5. 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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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가 수적 열세에도 값진 승리를 거뒀다.

성남 FC는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에서 서울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이날 승리로 승점 9점로 11위 수원FC(승점 12점)와의 간격을 승점 3점 차이로 좁혔다.

경기는 그대로 성남의 1-0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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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성남 FC가 수적 열세에도 값진 승리를 거뒀다.

성남 FC는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에서 서울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이날 승리로 승점 9점로 11위 수원FC(승점 12점)와의 간격을 승점 3점 차이로 좁혔다. 반면 서울은 2연패와 함께 승점 17점에 머물렀다.

서울은 전반 12분 부상 악재가 터졌다. 한승규가 부상으로 쓰러져서 황인범이 대신 투입됐다. 

여기에 전반 22분 성남의 구본철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박수일의 드로인 이후 이종호가 골문 앞으로 연결한 공을 구본철이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단 경기가 일방적이지는 않았다. 전반 26분 권완규가 이태석을 향한 거친 태클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서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가게 됐다.

성남은 전반 28분 강재우 대신 강의빈을 투입하며 수비에 나섰다. 서울이 계속 두들겼으나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도 마찬가지 흐름이었다. 서울이 두들겼으나 성남의 밀집 수비를 넘지 못했다. 다급해진 서울은 후반 2분 이태석 대신 김신진, 후반 39분 권성윤 대신 고광민을 투입했다.

하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그대로 성남의 1-0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mcadoo@osen.co.kr

[사진] 서울월드컵경기장=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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