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두산매치플레이 4강 진출..박민지는 16강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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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임희정 선수가 4강에 올라 시즌 첫 우승 전망을 밝혔습니다.
임희정은 강원도 춘천 라데나 CC(파72)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지난해 준우승자 박주영을 2홀 차로 제압한 데 이어 8강전에서는 성유진에 5홀 차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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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임희정 선수가 4강에 올라 시즌 첫 우승 전망을 밝혔습니다.
임희정은 강원도 춘천 라데나 CC(파72)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지난해 준우승자 박주영을 2홀 차로 제압한 데 이어 8강전에서는 성유진에 5홀 차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임희정은 이 대회 세 번째 출전에 처음 4강에 올랐습니다.
임희정은 한 달 전 자동차를 폐차할 만큼 큰 교통사고를 당해 지금도 뇌진탕 증세를 겪는 등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선전을 펼쳤습니다.
임희정은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해 김소이, 마다솜과 동률로 연장전을 치른 끝에 힘겹게 16강에 올랐는데 16강전부터는 샷과 퍼트 감각이 살아나 거침없는 버디행진을 펼치며 박주영과 성유진을 차례로 꺾고 파죽지세로 4강에 올랐습니다.
임희정은 홍정민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투어 데뷔 2년 차로 매치플레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홍정민은 16강전에서 지난해 우승자 박민지를 연장 끝에 꺾은 데 이어 8강전에서는 지난해 신인왕 송가은을 1홀 차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안송이는 8강전에서 김지수를 꺾고 준결승에 올라 19살 신인 이예원과 결승 티켓을 다투게 됐습니다.
신인왕 레이스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은 8강전에서 이채은을 5홀 차로 눌러 4강에 합류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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