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부 "우크라 북서부 서방 제공 무기, 미사일로 파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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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가 서방국가들이 우크라이나 북서부에 제공한 대량의 무기들을 장거리 미사일로 파괴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고정밀 장거리 해상 기반 칼리브르 미사일이 미국과 유럽 국가들로부터 전달 받은 지토미르 지역의 말린 철도역 인근에서 대량 무기와 군사장비를 파괴했다"고 전했다.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포,대전차 미사일, 대전차 무기 및 기타 강력한 물질을 포함한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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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가 서방국가들이 우크라이나 북서부에 제공한 대량의 무기들을 장거리 미사일로 파괴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고정밀 장거리 해상 기반 칼리브르 미사일이 미국과 유럽 국가들로부터 전달 받은 지토미르 지역의 말린 철도역 인근에서 대량 무기와 군사장비를 파괴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해당 무기가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동부 돈바스 지역의 우크라이나군을 위한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의 ‘탈 나치화’를 진행하고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포,대전차 미사일, 대전차 무기 및 기타 강력한 물질을 포함한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 다만 우크라이나 측은 동맹국에 더 많은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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