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보일러 '보이는 ARS' 시스템 도입

강경래 2022. 5. 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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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009450)이 '보이는 ARS'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콜센터에 접속할 시 ARS 음성 안내와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지가 스마트폰 화면에 자동으로 뜨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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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 ‘NCB353’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이 ‘보이는 ARS’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콜센터에 접속할 시 ARS 음성 안내와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지가 스마트폰 화면에 자동으로 뜨는 시스템이다.

경동나비엔 측은 “그동안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부터 카톡 및 챗봇 상담, 영상 지원 상담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러한 노력과 함께 지난 30년간 쌓아온 제품 사후 관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이는 ARS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으로 자사 사후관리(A/S) 콜센터로 전화를 걸면, 음성 안내와 동시에 스마트폰 화면에 서비스 안내 화면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순간 놓치면 다시 듣기를 반복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던 기존 음성 ARS와는 달리, 즉각적으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어 문의 해결에 드는 시간을 줄여준다.

자동으로 뜨는 메인 화면에는 여러 상담 채널과 기능을 한데 모았다. 이로써 고객은 다양한 서비스 항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청각장애인 등 그간 음성 ARS 사용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이는 ARS는 △고장 해결 △사용법 안내 △제품 구입 △사후관리 신청 △서비스 조회·취소 △AI 간편 서비스 등 총 6가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화면에서 원하는 메뉴를 클릭하면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 하우스’로 연결된다. 고객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 검색할 필요없이 전화 한 번에 모든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그동안 확보한 서비스 자산을 편리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이는 ARS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생활환경 저변에서 늘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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