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섭 결승골' 대전, 부천 꺾고 8경기 무패..K리그2 2위 추격

이재상 기자 2022. 5. 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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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2위 부천FC를 잡고 8경기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전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터진 김승섭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최근 8경기 무패(6승2무)의 기세를 이어간 대전은 승점 29(3위)로 2위 부천(승점 30)을 1점 차로 추격했다.

나아가 대전은 안방 16경기 무패(11승5무)로 구단 최다 기록을 1경기 더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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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으로 이겨
대전하나시티즌 김승섭.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2위 부천FC를 잡고 8경기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전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터진 김승섭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최근 8경기 무패(6승2무)의 기세를 이어간 대전은 승점 29(3위)로 2위 부천(승점 30)을 1점 차로 추격했다.

나아가 대전은 안방 16경기 무패(11승5무)로 구단 최다 기록을 1경기 더 늘렸다.

대전은 초반부터 김승섭, 레안드로를 앞세워 공세를 펼쳤다.

전반 14분 김승섭의 헤딩은 골대를 벗어났고, 19분 뒤 김승섭의 오른발 슈팅도 정확도가 떨어졌다.

계속 두드리던 대전은 전반 40분 결실을 봤다.

원기종, 이진현을 거친 패스를 김승섭이 페널티 아크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승섭의 리그 3호골.

부천은 후반 들어 은나마니 등을 교체 투입하며 반격을 펼쳤지만 기다렸던 골은 터지지 않았다.

대전은 막판 부천의 공세에 고전했지만 이창근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힘입어 1골 차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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