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선 투표율 55% 전후 예상..결집하면 압도적으로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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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1일 "주변에 포기하려는 분들 손잡고 다시 결집해 투표소로 가기만 하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대선 패배 후)미래와 희망, 더 나은 삶을 갈구했던 많은 분들이 절망하고 있다는 것은, 반대로 희망을 여전히 버리지 않고 있다는 뜻"이라며 "절망과 좌절, 슬픔과 고통을 희망과 열정, 투지로 바꿔낼 수 있다면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이길 것"이라고 지지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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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SOC 민영화 법으로 막아낼 것"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1일 "주변에 포기하려는 분들 손잡고 다시 결집해 투표소로 가기만 하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 롯데백화점 앞 유세에서 "지방선거 투표율은 55% 전후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선 패배 후)미래와 희망, 더 나은 삶을 갈구했던 많은 분들이 절망하고 있다는 것은, 반대로 희망을 여전히 버리지 않고 있다는 뜻"이라며 "절망과 좌절, 슬픔과 고통을 희망과 열정, 투지로 바꿔낼 수 있다면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이길 것"이라고 지지자들을 독려했다.
이어 "대선에 투표했던 78% 중 3분의 1은 투표하지 않는 것이 통계"라며 "그렇지만 우리가 슬프다고 절망하고 뒤로 빠져있지 않고 투표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새 정부에)협력할 것은 협력하겠으나 결코 허용할 수 없는 일들은 반드시 막겠다"며 "공공서비스와 사회간접자본(SOC) 민영화는 법으로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공약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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